"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교회를 섬겨주시고 동역해주신 당회원 장로님들과 은평의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 2024년에도 우리 교회는 전도와 선교에 매진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성도들이 주의 말씀에 더욱 든든히 서기 위해 숲과 나무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섬기는 책임과 사명도 더 넓혀갈 것입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교회 학교 전문가들이 2030년이 되면 교회 학교가 90%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우리 앞에 지금 한국교회의 교회 학교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 먼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위기속에서 올해 우리 교회는 우리의 다음 세대인 주일학교 학생들과 청년들이 예수의 제자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 다음 세대와 청년들에게 영적 각성과 부흥의 역사를 허락해 주시기를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우리의 힘과 능으로 되는 일이 아니고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슥 4:6). 그러므로 우리 모든 성도님들께서 올 한 해에도 이 일에 힘써 동참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눅 11:13)

바라기는 올 2024년에는 그 어느 해보다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크신 은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주님의 종
담임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