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주님 나라를 위해 동역해 주신 당회원 장로님들과 은평의 모든 권속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제 한 해가 저물고 대망의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교회가 이전 같지 않고, 전도와 선교가 위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분의 열심으로 그 분의 일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 땅의 교회를 통해 영혼들을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가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와 맺으신 그 언약의 약속대로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날마다 복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도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섬기는 일에 함께 동역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과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 위에 가득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원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렘 32:40-41)

주님의 종
담임목사 박지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