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교회를 사랑하며 헌신적으로 섬겨주신 당회원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와 헌신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셨으며, 새해에도 변함없이 신실하신 손길로 우리와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올해에도 우리 교회는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의 사명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1113 신앙 부흥 운동을 통해 개인의 거룩함을 추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와 가정에 진정한 부흥을 주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또한, 다음 세대를 향한 책임을 깊이 깨달아 말씀과 기도로 예수님의 제자들을 양육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교회학교에서는 다음 세대에게 성경이 가르치는 바른 성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힘쓸 것이며, 부부 학교를 통해 건강하고 하나님 중심의 가정을 세우는 일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서로를 사랑하며 세워주고,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거룩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사랑과 평강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충만히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신 31:8)
주님의 종
목사 드림